영상 전송 기술, 어디까지 왔을까?

🎥 영상 전송 기술, 어디까지 왔을까?

– USB-C를 넘어 광통신까지, 장거리 전송의 새로운 기준

고해상도 영상 데이터는 날이 갈수록 커지고, 시스템은 더 빨라지고 있습니다.
영상 장비가 점점 소형화·고성능화되는 가운데, **”어떻게 빠르고 안정적으로 전송할 것인가”**는 매우 중요한 과제가 되었습니다.


🔌 1. USB-C부터 시작된 고속 전송 시대

USB 3.x 및 USB-C는 한동안 산업과 의료 장비에서 가장 범용적으로 사용된 영상 전송 방식입니다.

장점 단점
Plug & Play / 범용성 전송거리 제한 (약 3m 이내)
고속 전송 지원 (5~10Gbps) 장거리 전송 시 리피터 필요
전원 공급 겸용 노이즈 영향에 취약

즉, 단거리 고속 전송에는 최적이지만, 산업 현장이나 대형 장비 내부의 복잡한 연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.


📡 2. 산업 현장은 광통신(Optical)으로 이동 중

인스퍼넷은 산업용 영상처리 장비에서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광통신 기반 영상 전송을 적용하고 있습니다:

✅ 광인터페이스(SFP, LC 커넥터 등)의 장점:

  • 전송거리 수십~수백 미터 가능
  • 전자파 간섭(EMI) 없음
  • 고해상도 신호의 무손실 전송
  • 케이블 경량화 가능 (장비 소형화에 유리)

적용 사례:

  • 산업용 검사 장비(PCB 검사기)
  • 의료용 CT 영상 전송
  • 다채널 카메라 영상 동기화 시스템
  • 크레인 및 장거리 설비 제어 모니터링

🔄 3. 그 외 주목할 인터페이스:

  • SDI (Serial Digital Interface):
    방송·의료에서 많이 쓰이며 장거리 전송에 안정적
  • LVDS (Low Voltage Differential Signaling):
    짧은 거리지만 고속, 노이즈에 강함 (내부 보드 간 전송에 활용)

🧩 인스퍼넷이 제안하는 영상 전송 솔루션

기술 요소 설명
프레임 그래버 + 광모듈 결합 고속 캡처 + 장거리 전송을 통합한 모듈
광-SDI 변환 보드 카메라와 서버 간 영상 송수신 가능
멀티채널 입력 보드 동시 처리 + 실시간 스트리밍 대응
EMI 차폐 설계 산업 환경에서도 신호 손실 최소화

✅ 결론: 영상 전송은 ‘길고 빠르고 정확해야’ 한다

영상 전송 기술은 단순한 연결이 아닙니다.
데이터의 속도와 품질, 안정성을 모두 만족시켜야만,
그 위에 있는 인공지능 분석, 실시간 검사, 고정밀 진단이 가능합니다.

인스퍼넷은 고객의 시스템에 맞춘 최적의 전송 솔루션을 설계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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